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

더 셰프(Burnt, 2015)

불가능할 것만 같던 만남, 최강의 셰프 군단이 뭉쳤다! 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

뷰티풀 크리처스(Beautiful Creatures, 2013)

마녀의 운명을 타고난 열여섯 소녀!그녀의 선택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짓는다!열여섯 살 생일이 되면 선과 악 중 한가지 힘을 선택해야만 하는 저주받은 소녀, ‘리나’!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는 세상을 끝낼 수도,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기에 세상의 모든 능력자들이 그녀의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가혹한 […]

세이빙 Mr. 뱅크스(Saving Mr. Banks , 2013)

영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와 ‘메리 포핀스’ 원작자의 가슴 따뜻해지는 만남!월트 디즈니(톰 행크스)는 그의 딸들이 <메리 포핀스>를 영화로 만들어 달라고 조르자 고민에 빠진다. 지난 20년동안 원작자인 영국 작가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부인(엠마 톰슨)에게 영화화 하자고 설득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고 말았던것. 하지만 월트는 딸들에게 이번에는 반드시 […]

메리다와 마법의 숲(Brave, 2012)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는 드레스와 구두보다 말을 타고 활쏘는 것을 좋아하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하지만 메리다의 엄마인 ‘엘리노어 왕비’는 그녀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메리다가 제일 싫어하는 ‘공주 수업’을 강요한다. 게다가 상상만해도 끔찍한 결혼까지! 메리다는 엄마에게 화가 나 […]

언 애듀케이션(An Education, 2009)

전쟁이 끝난 후 1961년 영국,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옥스퍼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17세 우등생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보수적인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와 고리타분한 학교 교육에 염증을 느끼는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지루하기만 하다. 어느 비 오는 하교길 ‘비싼 첼로가 비에 젖을까 […]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Nanny McPhee, 2005)

세드릭 브라운은 아내를 일찍 여의고, 올망졸망한 일곱 아이를 키우는 홀아비 아빠다. 그는 너무 많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재정상태도 일찍이 바닥나서, 그나마 아내의 부자 고모인 아델라이드 백작부인으로부터 받는 원조가 없다면 거리로 나앉게 될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게 되면 사랑하는 아이들과도 생이별을 해야 할 […]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2003)

새로 임명되자마자 자신의 부하직원 (마틴 맥커친)과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버린 미혼의 영국 수상 (휴 그랜트) 사랑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남부 프랑스로 떠나는 작가 (콜린 퍼스)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남편 (알란 릭맨) 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믿으며 외로와 하는 한 […]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 1999)

뛰어난 정치적 자질을 지닌 잭이 대통령후보에 출마한다. 아내의 보필에 힘입어 그는 본격적인 대선홍보를 시작하지만 잭의 과거와 현재의 비리를 낫낫이 폭로한 상대 후보자에 의해 잭의 지지도는 날로 떨어지고 심지어 토크쇼의 웃음거리가 된다. 반면, 경쟁자 피커의 상승세는 그칠줄 모른다. 설상가상으로 터진 잭의 […]

캐링턴(Carrington, 1997)

어느 겨울 오후, 영국 남부해안가에, 버지니아 울프의 여동생인 바네사(쟈넷 맥티어 분)의 집으로 한 남자가 찾아 온다. 얼핏 보기에도 예민한 감성을 예견케 하는 이 남자는 동성연애자로 알려진 작가 리튼(조나단 프라이스 분)이다. 석양 무렵, 리튼은 창문 너머로 보이쉬한 얼굴 하나를 발견한다. 그 […]

센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 1995)

19세기 영국의 어느 전원도시. 부유한 귀족 헨리 대쉬우드는 갑작스러운 병으로 자리에 눕는다. 대쉬우드가 죽자 법원 명령에 따라 모든 재산은 전처의 아들 존이 상속하게 되고, 대쉬우드의 현부인과 세딸 엘리너, 마리앤, 마라렛은 무일푼의 신세가 된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의 맏딸 엘리너, 정열적이고 감성적인 […]

쥬니어(Junior, 1994)

헤스는 유전자 조작으로 유산을 방지하고, 100퍼센트 안전한 임신을 보장하는 약의 개발에 청춘을 바치고 결혼도 잊은채 실험실에만 틀어박혀 사는 유전학 박사. 그의 동료인 아보가스트도 역시 불임부부를 위해 수정 임신만을 연구하는 괴짜 산부인과 의사이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그들은 드디어 이 획기적인 […]

남아있는 나날들(The Remains of the Day, 1993)

영국의 달링턴가는 모두가 알아주는 유명한 귀족 집안이다. 달링턴 가의 집사 스티븐슨(안소니 홉킨스)은 집사장이라는 신분을 넘어서서 달링턴가의 충복이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달링턴가를 위한 것이 먼저였다. 달링턴가가 최우선인 그는 하녀장 캔튼(엠마 톰슨)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것 역시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이라고 치부하며 […]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

북아일랜드 작은 마을에서 뚜렷한 직장도 없이 친구들과 어울려 잔돈푼을 뜯거나, 데모대에 가담하여 소일하던 제리 콘론, 방탕한 아들을 걱정하면서 대가족의 가장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아버지 – 급기야 아버지는 아들을 미래가 불투명한 고향에서 런던으로 보내지만 제리 콘론은 그곳에서 히피족들과 어울리며 떠돌이 생활을 계속한다. […]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1993)

그림같은 이탈리아의 대저택을 향해 이제 막 전쟁에서 승리한 아라곤의 군주 돈 드로와 그의 군사들이 말을 달린다. 이들을 기다리는 레나토의 집안은 온통 기대감으로 난리범석을 피운다. 활기찬 젊은이들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자, 개선하는 전사들과 그들을 맞이하는 숙녀들 간에 상대를 유혹하는 뜨거운 눈길이 […]

하워즈 엔드(Howards End, 1992)

개방적인 슐레겔 가문의 자매 마가렛(엠마 톰슨 분)과 헬렌(헬레나 본햄 카터 분)은 보수적인 윌콕스 가문과 친분을 맺는다. 윌콕스의 젊은 아들과 사랑에 빠진 헬렌. 그러나 그 사랑은 처절하게 끝나고 두 가문사이에는 증오만이 남게된다. 상처입은 헬렌은 불행한 결혼을 한 레오나드 바스트와 함께 또다른 […]

환생(Dead Again, 1991)

1949년 L.A.에서 공연하던 독일계 지휘자 로만은 피아니스트인 아내 마가렛을 살해한 죄로 사형당하고 이 과거의 사실은 색채화면과 함께 1990년대 한 여인의 악몽으로 바뀐다. 밤마다 가위에 살해당하는 악몽을 꾸는 현재의 마가렛은 수녀원에서 요양중인 기억상실증 환자. 그녀를 딱하게 여긴 수도원의 신부가 일찌기 수도원에서 […]